2023 찾아가는 환경교육프로그램 진행
2023 찾아가는 환경교육프로그램 진행
  • 김채수 기자
  • 승인 2023.06.03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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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높이에 맞는 환경오염 교육-

-마을회,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군부대, 기업체, 일반 시민 대상-

-지역 환경문제 자율 해결 능력↑-

-예산 소진 시까지 계속 신청 접수-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지역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4월부터 올해 말까지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받을 수 있는 ‘2023년도 찾아가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환경교육은 교육 대상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환경교육을 통해 시민의 지역 환경문제 자율 해결 능력을 높이고 구체적인 실천 방법 등 정확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마을회,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군부대, 기업체, 일반 시민 등 환경교육에 관심이 있는 단체나 시민을 대상으로 충청남도에서 선발한 환경교육 강사단이 직접 방문해 진행한다.

보령시는 1일 청파초등학교와 명천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 70여 명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실시하였으며 현재까지 환경교육 프로그램 신청 인원은 1,458명으로 현재까지 441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교육내용은 ▲생태보전, 생태교란생물 퇴치 등 환경보전 내용 ▲ 쓰레기 배출, 물·에너지 절약 등 생활 속 환경보전 실천사항 ▲지역 환경문제 이해 및 기후변화, 탄소중립, 미세먼지 등 환경 주요 현안 사항 등이다.

보령시 환경보호과장은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통해 환경보호와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교육은 예산 소진 시까지 계속 신청을 받고 있으며, 신청은 보령시 환경보호과 환경정책팀(041-930-3661)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