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부활 하셨네!!! 연합예배 드려져
-기독교 연합회 주관 2000여 성도 부활의 기쁨 함께 누려
2011-04-26 이상원 기자
연합회 수석부회장 홍무열목사(동대천장로교회 담임)의 사회, 부회장 김동학장로의 기도, 홍보부장 박웅대목사의 성경봉독 후에 구세군 대천교회 성가대의 찬양이 이어졌으며, 4월 28일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독주회를 갖는 양윤희님의 피아노 연주(송정미씨의 오직 주만이)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올렸다.
최일규 사관은 ‘어찌하여 우느냐?’라는 제목의 말씀(요20:11-18)선포에서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무덤을 찾았던 마리아에게 ‘여자여’라고 말씀 하실 때 마리아는 예수님을 몰랐다. 그러나 ‘마리아야’ 하고 구체적으로 이름을 불러 주실 때는 예수님을 알아 볼 수 있었던 것처럼 일반적이고 보편적인 말씀 일지라도 우리에게 구체적으로 적용시킬 때 영적․육적의 모든 능력이 나타난다.”고 말했다.
특별기도 시간에는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한국교회와 보령시 복음화를 위하여, 지역경제발전과 민생안전을 위하여를 백영흠목사(천북제일침례교회 담임), 유현상목사(초장중앙교회담임), 박세영목사(대천중앙감리교회 담임)가 기도했다.
류근찬 국회의원과 이시우 보령시장이 축사를 전한 후 연합회 전회장 남승복 목사(미산성실교회 담임)에게 공로패가 주어졌다.
연합회 총무 김종배 목사의 광고 후 전 회장인 남승복 목사의 축도로 예배가 마쳐졌는데, 최근에 불거졌던 이단문제를 힘을 합쳐 정리해가는 보령시 기독교 연합회의 모습에 교계에서는 긍정적으로 보는 시각이며, 이를 계기로 모든 교회와 성도가 하나 되는 그날을 예배에 참여한 성도들은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