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우체국, 경영평가 1등급 달성

2011-04-23     보령뉴스

보령우체국은 매년 우정사업본부에서 주관하는 경영효율성평가에서 대내적으로 노사상생의 단결된 노력과 대외적으로 보령지역 경제와 친화된 동반성장전략 등 일련의 꾸준한 노력에 힘입어‘2010년도 경영평가 1등급’을 달성하였다.

현재 우정사업 환경은 인터넷 등 전자통신기술의 발달로 우편물량의 감소와 갈수록 대형화 종합화 되고 있는 민간금융시장과의 경쟁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러나 전국 유기적으로 펼쳐있는 물류네트워크와 국가가 보장하는 우체국 예금·보험의 안정성, 산간오지까지 보편적인 우정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공익성의 장점을 적극 홍보하면서 민간기업과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이에 보령우체국장(김창원)은 "보령우체국 전 직원의 단결된 역량과 고객감성을 만족시키는 최선의 서비스로 최고의 노력을 기한 바 이와 같이 고무적인 결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올해에도 보령우체국은 지역민들에게 보다 품격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책임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강화로 전국 최고의 우체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우체국의 우정사업은 지난 1999년 우정사업본부가 발족되면서 정부기관으로 유일하게 책임경영평가 등 민간경영기법을 도입, 경영의 효율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매년 경영평가를 실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