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품성 5운동 실천확산, 지역사회와 함께해요!

- 보령교육지원청, 관내 초ㆍ중ㆍ고 교장단 농업기술센터 방문

2011-04-22     보령뉴스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혁주)은 지난21일 바른품성 5운동 실천․확산을 위한 내고장 사랑 체험활동으로 관내 유ㆍ초ㆍ중ㆍ고 교장 50여명이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성제)를 방문하여 우리고장 농업전반과 특산물에 대한 세세한 안내를 받았다.  
 

전국 유일의 냉풍욕장에서 재배하는 양송이 버섯, 유기농 무농약의 최첨단 방울토마토 재배, 유용미생물(EM)의 생산과 활동 등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우리고장 만세보령의 발전을 위해서 학교와 지역사회는 하나의 공동체로 더욱 긴밀한 협조체계를 이어가야 된다고 공감했다. 
 

이날 캠프에 함께한 고영숙 교육지원과장은 교육은 백년대계요, 농업은 천하의 근본이라는 말을 인용하면서 "백년대계와 천하대본의 소통과 이해를 확대한 소중한 자리였다"고 말하고, 향후 더욱 다양하고 지속적으로 상호 이해를 위한 만남을 이어가자고 제안했다. 
 

보령교육지원청의 특성화 사업인 2캠프 3캠페인의 나라사랑캠프는 갈뫼못성지를 시작으로 보령화력 에너지월드, 농업기술센터 및 청라지역 농업현장과 벼루 전시장을 탐방했다. 행사에 참여한 청룡초 임병익 교장은 "가까이에 있으면서 살펴보지 못했던 지역의 명품 특산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하게 되었다"며, "학생들의 바른품성, 학력증진 등 학생지도와 학교운영에 적용할 적지 않은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만족해 했다. 
 

교육지원청은 나라사랑캠프를 지역신규교사와 학생들에게도 확대하여 갈 계획이며, 오는 28일 신규교사의 내고장 탐방이 이뤄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