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사랑축제,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바자회 열려]
대천신흥교회 부활절 앞두고 예수의 사랑 실천
2011-04-21 방덕규 기자
지난 한 달 전부터 준비한 이번 바자회는 담임 목사를 비롯한 전교인이 마음을 모아 ‘생명사랑축제’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행사 중 일부이며, 24일 오후 4시30분에는 영화배우인 이대근 장로가 참석하여 노래자랑 및 장기자랑을 여는 등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화합․친교의 시간을 갖고 간증집회도 갖는다.
이 교회 임철빈 장로(산돌약국)는 “오늘 얻어진 수익금은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으나 이런저런 이유 때문에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실적 관계의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하고자 한다.”면서 “이러한 것을 통해 부활절을 앞둔 시점에서 예수님의 진정한 사랑과 희생이 무엇인지를 우리 모두가 알게 될 때 이것이 진정한 부활의 의미가 아닌가 생각 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 행사의 취지를 알게 된 지역 주민 및 인근 교회 관계자들도 대거 참여하여 좋은 취지를 공감하고 출품된 바자회 물품들을 구입하며 뜻을 같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