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내여중, 내 몸에 손대지 마!
-경찰서 여성 청소년계장 초청 예방 교육
2011-04-20 보령뉴스
이번 행사는 폭력없는 즐거운 학교, 행복한 배움터를 우리가 만들자는 취지에서 학교폭력 추방의 날 행사로 마련하게 되었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이주헌 계장은 보령 시내 청소년 범죄 사례와 실생활에서 학생 스스로 자신을 지키고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강의를 진지하게 경청한 2학년 이가은 학생은 "범죄가 뉴스 속에서만이 아니라 우리 주변에서도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는 것을 새삼 깨달은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강의에 대해 평가했다.
한편, 강의가 끝난 후에는 학교폭력예방 결의대회를 가지며, 범죄의 피해자가 되지 않도록 예방함과 동시에 학생들 스스로 범죄의 가해자 역시 되지 않을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