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가을철 행사에 자영업자 울상
행사비 지원시 지역업체 이용 계도해야
2018-08-24 방덕규 기자
최저임금 상승과 경제 불황으로 관내 자영업자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
시장경제가 예년에 비해 반토막 이라고 야단들이다.
그 가운데 보령시와 관내 많은 사회단체 들은 각종 가을 행사로 바쁘게 돌아가고 있다.
하지만 누구를 위한 행사인지가 의문이다.
각종 행사에 사용되는 행사 물품들을 지역 업체 에서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온라인 구매나 대도시에서 구매하는 관습이 해마다 반복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대하여 각종 행사 당사자들은 “지역에서 행사 물품들을 구입 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고
물품의 다양성이나 단가 경쟁력 그 외 여러 가지로 볼 때 외부에서 구매 하는 것이 경비 절감에 도움이 된다“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하여 지역 자영업자들은 반박을 하고 있다.
“지역에서 행해지는 각종 행사에 필요한 모든 물품들은 구비가 되어있고 단가에서도 외부업체에 상응하는 최저 단가로 판매가 가능하다.”고 말하고 있다.
체육계의 한 당사자는 "행사 준비 당사자들은 먼저 지역 업체를 방문하여 외지 업체와의 단가 경쟁력에 대해 충분한 협의와 조정을 하고 지역 업체를 통하여 물품을 구매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잘사는 보령 살기 좋은 보령'을 만드는데 일익을 감당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제 우리 시민 모두는 한마음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회복을 위하여 작은 것부터 실행함으로 으뜸 보령 건설에 동참해 나가야 할 것이다.
이제 시민들은 저들의 실행을 눈 여겨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