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지속가능발전대학 개강

북적대는 열린 강의! 빈 자리 없어

2018-08-24     나일호 기자

 보령시 지속가능 발전협의회(회장 박종만)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지속가능발전대학이 23일   시민과 관계자들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강식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수업에 들어갔다.

개강식에서 박종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강의는 7차 시로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 진행이 되며,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강의를 맡아서 진행하게 되고 10월18일 수료식을 한다"며 지속가능한 발전과 삶의 질 향상이 기대 된다고 밝혔다.

강의 내용은 지역경제문제, 기후변화 대응, 이웃과의 관계, 민주주의 역량, 지속 가능한 공동체 8대 실천분야 등으로 구성 되어 있다.

강의를 신청한 시민들은 전체 강의 80% 이상 출석을 해야 수료가 되며, 이 후에는 보령지속협 위원으로 활동할 수 있다.

보령지속가능 발전 협의회는 매년 새로운 강의를 통해 250여명의 수강생을 배출했으며 지역사회에 지속가능한 것이 무엇인가를 찾아내고 함께 상생하려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