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장 여론조사, 김동일 51.2%, 김기호 31.7%, 조양희 8.5%
-보령시민신문 발표, 정당지지도 더민주 33.7%, 한국당 42.4%, 바른미래 9.5% 순
보령시민신문이 지난 목.금.도 3일간에 걸쳐 진행됐던 보령시장 여론조사에서 자유한국당 김동일 보령시장 후보가 51.2%로 2위 김기호 후보(31.7%)와의 19.5%의 격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35.7%, 자유한국당이 42.4%, 바른미래당 9.5%, 민주평화당 8%, 정의당 7% 순이며, 기타정당 2.8% 지지 정당 없다5.4.%. 무응답 2.7%다. 자유한국당이 앞서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40대 40.5%, 50대 48.3% 로 전 연령층에서 고르게 김기호 후보를 앞질렀으나, 4,50대의 중년층에서는 후보지지도 보다 낮게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반면, 김기호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후보임에도 젊은 층보다 40대와 50대에서 후보지지도 보다 더 높은 지지율로 중년층에서 강세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김동일 후보는 (라 선거구)에서 가장 높은 지지를 김기호 후보는 (나 선거구)에서 지지 강세로 나타났다.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응답자 중에서는 33.7%가 김기호 후보를, 52.2%가 김동일 후보를 지지한다고 응답했다.
하지만, 투표참여에 대한‘모름과 무응답’에서는 김기호 후보 지지응답자 14.3%인 반면, 김동일 후보 지지 42.9%가 투표참여에 적극적이지 않게 나타났다.
표본추출은 행자부 주민등록인구통계 2018년 4월 기초선거구 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치를 적용(셀가중)했다.
응답률은 19,270회 시도에 응답률 5.2%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포인트다.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관위 www.nec.go.kr/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지난 5월 29일 GNN 뉴스통신이 하루동안 세이폴에 의뢰해서 보령시를 대상으로 조사 발표한 결과(김동일 52.0% 김기호는 34.2% 조양희 7.4%, 정당지지도 더민주 36.8%, 한국당 42.6%, 바른미래당 4.6%, 정의당 3.1%, 민주평화당 0.7% )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