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산자연휴양림' 최고의 힐링 휴식처
- 미세먼지 잡고, 오감만족을 통한 일상 스트레스 탈출..편의시설도 갖춰
2018-06-02 보령뉴스
보령시 성주산자연휴양림이 미세먼지와 일상의 스트레스를 한방에 해결하기 위한 힐링 관광지로 떠오르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성주산자연휴양림은 울창한 숲과 성주산의 맑은 물이 흐르는 화장골(花藏골/모란꽃 형상이 숨겨진 명당) 계곡이 잘 어우러져 있는 천혜의 휴양림으로, 특히 40~50년 된 편백나무가 빽빽이 들어선 편백숲은 가족․지인과 함께 삼림욕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고,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면 온몸을 감싸는 피톤치드 성분에 머리가 맑아지고 몸이 개운해짐을 느낄 수 있어 자연 속에서 힐링․휴식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시는 6월 중순까지 주요시설물인 물놀이장과 숙박시설, 바비큐장, 야영장 등을 보수해 휴양림을 찾는 휴양객들에게 최상의 휴양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숙박시설과 야영장은 사전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예약은 이용을 원하는 날짜의 전(前)달 1일 오전 9시부터 성주산자연휴양림 홈페이지(www.brcn.go.kr/forest.do)를 통하면 된다.
한편, 시는 올해부터는 성수기에 이용객이 집중되는 현상을 완화하고, 보다 많은 휴양객에게 휴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조례를 개정, 비수기 범위를 확대하고, 비수기 기간에는 객실 및 야영장 등 이용료를 30% 감면키로 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산림공원과(☎930-3821) 또는 성주사자연휴양림(☎930-3529, 934-713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