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해삼특구 지정 박차
-22일, 해삼 대량생산을 위한 연차 간담회 가져
2018-03-23 김윤환 기자
보령시가 해삼특구 지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유류피해지역에 대한 어장환경 모니터링 및 어업인 소득증대 모델 개발에 들어갔다.
22일 보령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간담회에는 임영춘 해수부 허베이스트리트 지원총괄팀장(서기관)을 비롯한 서해연구소 이ㅇㅇ박사, 충남해수면연구소 최 ㅇㅇ, 강학서 보령시수산과장, 대한수산, 삼부수산 차재연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날 발제로 나선 이 박사는 연구과제로써 10억의 예산으로 유류피해지역에 어장환경개선사업 효과분석 및 생태 모니터링 연구와 육상양식을 활용한 해삼 대량생산 모델 개발을 위한 연구를 준비하고 있다며 지역 특성에 맞는 양식방법과 새로운 방법을 주문하여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