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공개된 월급 41억6천만원...시급 543만원

-년봉 약 600억... 움직이는 세계 최고의 스포츠 1인기업

2017-10-11     김윤환 기자

네이마르(25)의 구체적인 연봉이 공개됐다. 그는 매달 3,069,520유로(약 41억 6천만 원)의 월급을 파리 생제르망(PSG)으로부터 받는 것으로 밝혀졌다.

스페인 ‘아스’는 24일(한국시간) 독일 시사주간지 ‘슈피겔’을 인용해 네이마르의 구체적인 연봉을 밝혔다.

이 매체에 따르면, 네이마르는 매달 PSG로부터 3,069,520유로를 지급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로 치면 약 41억 6천만 원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이어 “네이마르의 연봉을 시급으로 계산하면 대략 4000유로(약 543만 원)이다”고 구체적인 설명까지 덧붙였다.

그러나 실제로 네이마르가 받는 금액은 그 이상으로 추정된다. 이 매체는 “이번에 공개된 네이마르의 연봉에는 보너스가 포함되지 않았지만 한화로 약 600억원 정도 된다”고 주장했다.(리오넬 메시 535억)

네이마르는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파리 생제르망으로 이적한 바이아웃 금액이  맨체스터 유나이트의 폴 포그바가 기록한 1억500만 유로(한화 1395억)의 2배가 넘는 2억2000만 유로(한화 2951억)로 세계최고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축구 선수로써 움직이는 세계 최고의 1인기업임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