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알고 대비하면 위험하지 않아요.

관창초등학교(교장 권창주)는 지난7일 대기오염 관련 건강 안전 대책 및 환경위생 관련 교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황사 횟수 증가 및 일본의 방사능 누출과 관련하여 국내에서도 대기오염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고 있어 이 날 교육을 실시한 것이다.
 박순자 보건교사는“방사능을 포함한 강우의 가능성이 제기되어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관리와 학교 내 환경위생 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담임교사들은 학생들에게 방사선의 올바른 이해와 피해 예방교육, 황사 경보 발령시 마스크 지참 권장 및 착용의 습관화 지도, 우천시 야외활동을 자제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권창주 교장은 "아직 국내 방사선량이 인체 피해에 미치는 영향이 극히 적다고는 하나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관리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며, "방사선에 대한 과민한 피해 우려로 불안감을 조성하지 않도록 올바른 교육을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