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황해시대, 보령과 당진이 선도해 나간다
-2일 김동일 보령시장과 김홍장 당진시장 1일 교환근무 갖고 상생의 파트너십 구축
2017-03-02 보령뉴스
보령시 김동일 시장과 당진시 김홍장 시장은 지난 2일 상호 도시를 방문하며, 우수사례 공유와 상생의 파트너십 구축으로 환황해시대를 힘차게 열어나가기 위한 신호탄을 쏴 올렸다.
양 시장은 공통으로 공직자 대상 특강, 민원실 및 시의회 방문, 시정현황 청취의 시간을 가졌고, 김동일 시장은 현대제철 및 농산물 유통센터, 김홍장 시장은 보령댐, 국도77호 홍보관 견학의 순으로 1일 교환시장 업무를 수행했다고 밝혔다.
또 양 도시 모두의 현안인 ▲3농 혁심 공감확산과 농업인 경쟁력 강화 ▲충남 서북부권의 가뭄 지속 ▲석탄화력으로 인한 대기 오염 ▲주민자치 확산 등을 공동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보령시는 지난 2015년 이완섭 서산시장, 박보생 김천시장과의 교환근무를 통해 동반자적 협력관계를 굳건히 하고, 우수 분야의 장점을 배우면서 동반성장과 시책추진의 상승 효과를 극대화 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