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차량 1소화기 갖기’ 운동 전개
-보령소방서, 차량용 소화기 비치 위한 캠페인 등 계도활동 추진
2017-01-04 보령뉴스
보령소방서(서장 김현묵)은 차량화재 발생 시 운전자의 안전 확보와 신속한 화재진압을 위한 ‘1차량 1소화기 갖기' 운동을 겨울철 기간 동안 집중 추진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보령소방서는 1차량 1소화기 비치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고자 자동차 검사소 등 자동차 소유자가 많은 장소에 현수막을 비치하고, 각종 소방훈련 및 캠페인 추진 시 자체 제작 픽토그램 주차증을 시민에게 배부함으로써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위한 계도 활동에 힘쓰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차량화재는 주차 중 또는 주행 중에도 전기나 연료계통의 이상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며 최근 급증세에 있다”며 “실제 화재에도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 진압이 중요하듯이 차량용 소화기 비치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