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경, 강한 바람 속 추진기장애 표류 레저활동자 2명 긴급 구조
2016-10-10 보령뉴스
보령해양경비안전서(서장 류재남)은 지난 9일 오후 15시50분경 서천군 서면 홍원항 앞 해상에서 바람이 매우 강한 날씨에 추진기에 장애물이 걸려 표류된 레저활동자 박모씨(37세, 남)등 2명을 긴급구조 했다.
사고를 접수한 보령해경은 즉시 홍원안전센터 경찰관 4명을 순찰정(S-09정)을 동원하여 현장에 급파하고 수색하던 중 오후 15시 50분경 표류자 2명의 위치를 확인 무사히 구조했다.
보령해경은 “오늘 같이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이는 날에는 최신의 기상정보를 참고하여 레저활동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