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보령지청, 자유학기제 진로체험프로그램

- 청양 동영중학교, “두근두근 Job+Dream” 프로그램 체험

2016-10-10     김윤환 기자

고용노동부 보령지청(지청장 신인재)은 올해부터 전국 모든 중학교로 전면 시행된 자유학기제와 관련하여 안전하고 차별화된 진로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자유학기제 진로체험프로그램인「두근두근 Job+Dream」을 지난 10.7일 보령고용센터에서 실시하였다.

동영중학교(충남 청양군 소재) 1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관내 중학생에게 직업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양질의 자유학기 활동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진로와 관련된 멘토들과의 대화의 시간과 고용센터 곳곳을 체험하면서 노동행정기관에서 수행하는 각 업무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일과 직업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과 태도를 형성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모 교사는 “아이들에게 진로체험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진로와 관련하여 유익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 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최모 학생은 “고용노동부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다 같은 일을 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았고, 내 꿈 설계하기 활동을 통해 내가 지금 무엇을 해야 하고 할 수 있는지 생각해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고 말했다.

한편, 고용노동부 보령지청은 관내 중학교에게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자유학기제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보령고용센터 박명신 소장은 “학생들의 직업체험을 통해 꿈을 꾸고, 계획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