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공동생활가정 돕기 일일찻집 열어
- 충청남도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일일찻집 '햇살가득한 집' 운영
2016-08-03 보령뉴스
충청남도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권광선)은 성인여성장애인들이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사회적 자립을 위해 장애인공동생활가정 “햇살가득한 집”을 운영함에 따라 일일찻집 행사를 열었다.
거주 이용인들의 안정적인 생활과 경제적 부담을 고려하여 임차자금 마련을 위한 행사로 지역사회 각 기관·단체, 기업체 등 500여명이 참여하고 7월 26일(화) 오전 11시부터 오후 18시 30분까지 보령웨딩캐슬뷔페에서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보령웨딩캐슬뷔페에서 장소를 지원하고 대천동백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자원봉사자 참여 하였으며 지역주민 및 기관, 단체, 기업체들이 후원의 손길을 보내 더욱 그 깊이가 더해졌다.
앞으로도 지역 내 사회복지 기관과 유기적인 협력관계와 네트워크를 형성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충청남도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권광선 관장은 “이번 장애인공동생활가정 임차자금 마련을 위한 일일찻집 행사를 통해 성인여성장애인들이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잘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랑 어린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