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기업과 함께하는 발전설비 3차원 운전/정비 교육 프로그램 시연
- 최초 국산화 설비에 대한 협력사의 운영, 정비 능력 향상 및 협업시스템 구축
- 운전, 정비 동영상 기술정보를 협력회사에 제공하는 정부3.0 유능한 정부 구현
2016-08-03 김윤환 기자
한국중부발전(주) 신보령화력건설본부(본부장 황순홍)은 1일(월) 신보령화력건설본부에서 임직원 및 협력회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국내최초 국산화 발전소의 운전과 정비에 대한 기술정보를 협력회사와 공유하는 운전정비 동영상 시연회를 가졌다.
이날 시연회에서는 신보령화력 발전설비 3차원 운전/정비 동영상의 개발현황, 상생교육 추진 방향에 대한 소개 및 정비모의훈련, 운전/정비 지침서의 Contents화, Tool Box Meeting, 정비 Lead Time 산정 등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용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총 180여종의 풍부한 Contents는 중부발전 및 협력기업의 직무교육 시행, 전문가 양성은 물론이며 나아가 경상정비 지역업체의 정비자립도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최초 국산기술 1,000MW 초초임계압 발전설비 신보령화력 3차원 동영상 교육 프로그램은 협력기업 직원 교육을 시작으로 향후 각종 교육기관, 마이스터고, 폴리텍 대학 등 산학협동을 통해 서비스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며, 향후 해외 O&M 사업 추진시 경쟁사대비 우위를 점유하기 위한 차별화된 전략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신보령화력은 협력기업에게 양질의 교육컨텐츠를 무상으로 제공하여 종국적으로는 발전설비의 안정적 운영에 기여하는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특히 ‘정부 3.0 유능한 정부’ 등 각분야의 실현에도 앞장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