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중앙로타리, 다문화가정 초청 영화 상영

2016-08-02     보령뉴스

국제로타리 3620지구( 총재 웅인 김노설) 대천중앙로타리클럽(회장 美谷 김면수)은 다문화가정을 초청하여 영화상영 및 고향 친정보내기 지원사업을 개최했다.

28일 19시 명보시네마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로타리 인류에 봉사하자”라는 R.I테마에 맞추에 관내에 있는 다문화가정 100명과 보령지역 신상준 대표를 비롯한 김동일 보령시장, 신경 보령시다문화가정지원센터장을 포함한 클럽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영화 “인천상륙작전”(주연 리안리슨,이정재,이범수)을 통하여 다문화가정에게 한국의 역사를 간접적으로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으며 다문화가정이 더욱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모국 친정보내기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정 4명의 왕복항공권과 필리핀 고향지역 맞춤지원사업인 최고급프라이팬150개, 타올, 운동복 ,머드비누등을 전달하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로타리의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함께 전달했다.

대천중앙로타리클럽 임상완 봉사위원장은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 친정 보내기 사업을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천중앙로타리클럽은 1987년 5월 15일 창립 이래 지역사회를 위한 수많은 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8월4일에는 보령지역 6개로타리클럽과 함께 다문화가정지원센터에 교육용차량1대를 지원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