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천초, 행복한 학교를 위한 명천어울림 한마당

- 학년단위 춘계 명천행복 체육대회 실시
- 학년별 독립된 특성에 맞춘 구성...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좋은 호응 얻어

2016-05-15     보령뉴스

보령 명천초등학교(교장 한만희)는 5월 3일부터 13일까지 4일에 걸쳐 학년별로 히트데이에 ‘2016 명천행복 체육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5월 히트데이는 체육대회와 연계하여 모두가 즐거운 명천행복 체육대회로 꾸몄으며 히트데이란 꿈(Hope), 감성(Emotion), 창의(Ability), 인성(Together)을 말하며 히트데이에 각학년의 특성에 맞게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축제형식으로 명천초등학교만의 특색교육으로 이루어져 학부모와 학생들로 부터 큰 호응을 받으며 충남의 명품학교에 맞는 행복한 체육대회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심신단련과 협동심, 준법정신을 함양하고 공동체속에서 화합에 기여하기 위해 시행된 이번 체육행사는 선수대표의 선서식으로 막을 열었으며 이번 체육대회는 학생중심교육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보다 즐겁고 행복한 체육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각 학년별로 체육대회를 구성하여 진행한 것이 특징이다.

학년 특성에 맞춰 1, 2학년은 놀이부스 형식의 체육대회로 진행하였고, 3~6학년은 개인달리기와 협동 게임 등으로 실시하였다. 학생들은 승패를 떠나 서로 협동하고 단결하여 정정당당한 경기를 보여 주겠다는 결의를 보이며 즐겁고 행복한 체육대회였었다는 것이 학부모와 학생들의 중론이다.

특히 이번 체육대회는 학생과 교사 모두가 행복한 체육대회를 위해 체육대회 연습으로 인한 수업결손과 학생들의 부담을 줄였으며 또한 보여주기 식의 행사를 지양하고 놀이와 레크레이션 형식으로 구성해 학생들이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들도록 노력했다.

한만희 교장은 “명천초 학생들은 체육대회를 통해 정정당당하고 아름다운 승부의 세계를 경험하고, 또한 꼭 이겨야 한다는 경쟁의식 보다는 너와 내가 서로 배려하는 공동체 의식을 경험할 수 있었다며 이를 계기로 앞으로 학교공동체가 화합하여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계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