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크고래 또다시 혼획
2016-05-10 보령뉴스
지난 4.19일 연안강망 어선에 걸려 혼획된 대형 밍크고래(길이는 8m, 둘레 3m 95cm, 무게 약 5,000kg)에 이어 어제(5월9일) 격비도 북방 20해리(약 37.04km) 해상에서 J호(44톤, 안강망, 대천항선적)에 밍크고래 1마리가 또다시 혼획 되었다고 밝혔다.
이 밍크고래 길이는 4m 46cm, 둘레 2m 50cm, 무게 약 1,000kg으로 외관상 포획흔적은 발견되지 않아 고래유통증명서를 발급하였다.
혼획된 밍크고래는 1000kg당 약 1000만원에 거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혼획 (특정 어류를 잡으려고 놓은 그물에 엉뚱한 어종이 우연히 걸려 어획되는 것을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