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어버이날 기념행사 가져
- 6일 세영뷔페, 경로효친사상 계승 발전 기회 되길...
2016-05-10 보령뉴스
보령시가 6일 오전 세영뷔페에서 어르신 및 시민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4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대한노인회 보령시지회(회장 김지섭)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우리의 미풍양속인 경로효친사상을 계승․발전시키고 어버이 은혜를 되새기고자 마련했다.
2부 축하공연에서는 예화예술단의 신명나는 민요공연으로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고 이어 지역 가수 트로트 공연으로 어르신이 절로 어깨춤을 추는 등 흥겨운 한마당이 펼쳐졌다.
김동일 시장은 “우리나라가 이처럼 발전하고 번영을 누리게 된 것은 여기 계신 어르신들의 땀과 눈물의 결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러한 어르신들을 위해 시는 앞으로 노년의 삶이 더욱 풍요롭고 가치 있도록 필요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과 기반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