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경, 바다의 로또 밍크고래 혼획
2016-05-02 보령뉴스
보령해양경비안전서(서장 류재남)는 지난 19일 어청도 북서방 26해리(48.152km) 해상에서 고남선적 D호(9.77톤, 연안개량안강망)에 밍크고래 1마리가 혼획 되었다고 밝혔다.
이 밍크고래 길이는 8m, 둘레 3m 95cm, 무게 약 5,000kg으로 외관상 포획흔적은 발견되지 않아 고래유통증명서 발급 예정이다.
※혼획 (특정 어류를 잡으려고 놓은 그물에 엉뚱한 어종이 우연히 걸려 어획되는 것을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