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여성 친화적 지역 문화 확산
- 14일부터 5월말까지 40개 경로당 대상, 찾아가는 여성친화도시 교육 가져
2016-04-19 보령뉴스
보령시가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여성 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을 위해 14일부터 오는 5월말까지 시민 14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여성친화도시 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신청한 40개 경로당이며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이해 및 시 추진 사례 ▲성 역할의 고정관념 및 성차별, 폭력 예방 ▲기타 다양한 양성평등 의식 함양 교육으로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여성친화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지속적인 인식 개선 교육을 펼쳐 나가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고 당부했다.
한편, 보령시는 2013년 12월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받았고 찾아가는 여성친화도시 교육과 여성아카데미 운영, 다문화 이주여성 지역정책사업 등 여성의 인권 신장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