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 폐차장서 교통사고 인명구조훈련 구슬땀
- 교통사고 실제상황 재현 인명구조기술 숙달훈련 실시
2016-04-04 보령뉴스
보령소방서(서장 김현묵)는 교통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인명구조를 위해 29일 오후 1시경 보령시 주교면 소재 보령폐차장에서 폐차를 활용한‘교통사고 인명구조훈련’에 매진했다고 전했다.
이 날 훈련은 구조‧구급대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령폐차장과의 업무협의를 통해 승용차 1대를 지원받아 차량전복, 차량충돌, 차량화재 등 다양한 교통사고 상황을 부여하여 각 사고유형별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실시됐다.
구자웅 구조대장은“나들이가 잦은 봄철을 맞아 교통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이번 교통사고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하게 됐다”며 “상시훈련으로 흘린 땀 한 방울이 실제 사고현장에서 빛을 발휘할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시민의 안전구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