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포의 6대 전략무기 한반도로 이동 중
- 한민구 “3~4월 한·미 훈련 예년의 2배 규모 역대 최대”
- 북핵 선제타격훈련도 포함
2016-02-19 보령뉴스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18일 “3~4월로 예정된 키 리졸브(KR) 훈련과 독수리 연습(FE)은 한국군과 미군의 전력이 각각 예년의 1.5배, 2배에 이를 정도로 최대 규모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방부 장관이 직접 한·미 연합훈련에 참가하는 전력을 공개적으로 언급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러면서 “지난해 하반기 올해의 KR/FE 훈련 계획을 작성했지만 연초부터 이어진 북한의 군사적 위협으로 훈련 내용을 대폭 조정했다”고 강조했다.
북한은 핵실험과 장거리 로켓 발사이후 국제사회로 부터의 압박과 지탄을 받음에도 또다시 국지도발을 비롯한 사이버 테러와 요인암살 등을 지시하며 체제유지에 혈안이 되어 있는 김정은을 제거하고 체제의 변화를 유도하여 무모한 도발을 할 수 없도록 국제사회가 무력시위를 통해 강도높은 훈련을 계획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