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경찰, 제20대 총선 불법선거 총력 단속체제 가동
-2.1 선거상황실 개소, 전담반 24시간 운용
2016-02-02 보령뉴스
보령경찰서(서장 이호영)는 4월 13일 실시될 예정인 ‘제 20대 국회위원 선거’를 앞두고 2월 1일 10:00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개소식을 갖고 불법 선거운동 단속 체제에 본격 돌입했다.
앞서 보령경찰은 지난해 12월 14일부터 ‘선거사범 수사전담반’을 편성해 첩보수집과 단속활동을 강화해왔다. 특히 3대 선거범죄인 ‘돈선거’, ‘거짓말선거’, ‘불법선거개입’ 행위에 대하여 중점 단속활동을 벌이고 있다.
보령경찰 관계자에 의하면,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주 전직원을 상대로 공직선거법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금품살포가 우려되는 설 명절을 대비해 첩보수집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사이버 공간의 불법선거운동에 대해서도 단속을 강화하고 후보자 등록일인 오는 3월 24일부터는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하여 수사 중인 선거사범에 대해서는 신속하고 공정하게 수사를 마무리 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