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 제7대 정창길 사장 취임
- 발전 현장(발전소)에서 취임식 가지고 근무자 격려
2016-01-31 김윤환 기자
한국중부발전(주)은 26일(화) 오전 11시에 중부발전 산하 보령화력본부 강당에서 임직원 약 300여 명이 자리한 가운데 제7대 정창길 사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중부발전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사장직을 맡게 된 정창길 사장은 1951년 경남 합천 출생이며, 진주고(70년)와 고려대 행정학과(78년)를 나와 한국전력공사에 입사(78년)해 이후 2012년 중부발전 관리본부장으로 퇴직하였다.
또한, 기본 중시, △성장 추구, △열린 경영을 사장 경영방침으로 삼고, 슬로건으로는 ‘한마음으로 더 좋은 미래를 열어가는 중부가족’을 내세웠다.
한편, 금번 사장 취임식은 보령 본사 신사옥이 아닌, 발전현장(보령화력발전소)에서 열려, 소통과 현장중심 경영을 펼치겠다는 신임 사장의 의지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