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주) 신보령화력건설본부 “안전사고 및 화재와의 전쟁 선포식”개최
한국중부발전 신보령화력건설본부(본부장 황순홍)는 12월 29(화)일 충남 보령시 주교면에 소재한 신보령화력건설본부 안전교육장에서 직원 및 협력사 관리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사고 및 화재와의 전쟁선포식을 개최하였다.
황순홍 신보령화력건설본부장은 “플랜트 건설 특성상 각종 재난사고의 위험이 공정 곳곳에 내재되어 있음을 인식, 신보령화력 건설에 참여하고 있는 직원 및 근로자들 모두가 안전사고 및 화재예방에 최우선을 당부하며 안전한 시공과 명품 신보령화력 건설을 위해 다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안전수칙 준수 강화 대책으로 안전수칙 1차 위반근로자 특별교육 및 준수각서 제출, 2차 위반시 퇴출시키는 Two Strike Out제 도입, 현장 책임자는 경위서 및 재발방지 대책 제출, 재적발시 관리 책임자 교체를 요구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안전체험장 체험, 직종별 안전교육 실시, 외부 전문가 초청교육 및 관리자/감독자 안전수준 실시하기로 하였으며, 근로자가 7대 안전수칙 위반시에는 해당 작업 중단지시가 내려지며 작업재개 조건이 해소시까지 작업을 할 수 없게 된다.
발주사인 한국중부발전 신보령화력건설본부는 휴일을 포함(2인1조×2개조)하여 시공사와 합동으로 안전순찰 당번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오전조, 오후조로 나누어 당일 업무를 중단하고 현장 안전관리에 전념하고 있다. 향후 강화된 안전관리 기준에 따라 모든 관리자는 작업중지 권한을 행사하게 되며 안전지적 우수자는 포상을 받게된다.
신보령 제1, 2호기(100만㎾, 2기)는 정부의 국책과제로서 초초임계압 화력발전 상용화 기술개발 실증사업으로 건설 중에 있으며 현재 종합 공정율 87%에 육박하고 있다.
건설 관계자는 “국내 기술로 처음 개발되는 대용량 화력 발전소를 완벽하게 건설함으로써, 세계 최고의 발전 건설기술 입증은 물론 안전 및 화재예방에도 완벽함을 추구하고 있다” 고 설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