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청라면 한 주택에서 화재…6,500만원 재산피해

2016-01-09     보령뉴스

7일 오전 1시 경 보령시 청라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나 소방차 13대와 소방공무원등 50여명이 동원되어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신고자 박 모씨에 따르면 취침 중 ‘탁탁’거리는 소리를 듣고 잠에서 깨 주방 창문을 보니불꽃이 보여 119에 신고했다고 전했다.

이 화재로 건물 122㎡가 소실되고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6,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농산물 건조기가 설치된 부분의 샌드위치 패널 만곡이 심한점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