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경, 주말 구조 활동 빛났다.
낚시어선, 응급환자 후송 등 연이은 구조활동
2015-12-15 김윤환 기자
보령해양경비안전서(서장 류재남)는 주말을 맞아 해양활동중 발생한 기관고장 낚시어선, 응급환자 후송등 연이은 구조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보령해경에 따르면 12일 오전 10시경 충남 보령시 용도 남서방 0.5마일 해상에서 낚시어선(6.55톤, 홍원선적, 승선원 2명) 1척이 낚시활동중 기관고장으로 구조요청하여, 보령해경은 경비정1척과 홍원센터 순찰정을 긴급동원, 오전 11시55분경 홍원항에 무사히 입항조치 했다.
보령해경관계자는 “동절기는 바닷물이 차가워 사고발생시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만큼 해양활동시 사전 예방점검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하고 해양사고 발생시 구조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