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교육지원청, 2015 보령시 역사왕으로 이가현, 전현기가 선정되다!

- 보령시 중등 역사골든벨 대회 개최

2015-09-24     보령뉴스

행복한 학생! 꿈을 가꾸는 보령교육을 목표로 학생중심의 교육을 지향하는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박도순)은 지난 19일 한내여중과 대천고등학교에서 중학생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보령시 역사 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

역사 골든벨 대회는 학생들에게 역사적 사고를 신장시키고 나라사랑 정신을 키우려는 의도에서 최근 4년 이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보령시 역사 골든벨 대회는 9월 초 학교별로 교내 대회를 실시하여 보령시 대회에 나갈 학교별 대표 중학교 60명, 고등학교 60명을 선발하여 추진한 것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중학교 부문 한내여중 3학년 이가현이 보령 역사왕으로, 고등학교 부문 대천고 2학년 전현기 학생이 보령 역사왕으로 선발됐다. 이 밖에도 보령시 역사 골든벨에서 선발된 대표 7명은 다음달 24일 충청남도대회에 출전하여 역사 골든벨을 치르게 된다.

역사 골든벨은 학생들에게 스스로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우리 역사를 차분하게 정리하고, 역사의 흐름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며, 특히 일본을 포함한 주변국의 역사 왜곡에 대해 바르게 대응하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하는 의미 있는 대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