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보령경찰서 신축예산 정부안 확정
2015-09-04 김윤환 기자
보령경찰서(서장 이호영)는 보령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보령경찰서 청사 이전 신축에 따른 내년도 정부예산안이 확정되어 본격적인 준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보령경찰서는 그간 청사 신축 중장기 계획을 마련해 노력을 기울인 끝에 드디어 2016년 기본설계비에 대한 정부예산안이 확정되어 금년 12월 2일 국회예산안이 통과되면 청사 신축 T/F팀을 구성하여 청사 신축 사업을 본격화하기로 하였으며,
청사이전 예정장소는 보령시 명천동 715-11외 2필지 16,902㎡ 규모로 현 청사의 약 5배 규모로 추진키로 하였다.
이호영 보령경찰서장은 “201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청사 이전시까지 시민들이 다소 불편한 점이 있겠지만 보령시민들의 염원인 새로운 청사가 마련될때까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