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 생각보다 훨씬 많이 일어난다

- 미, 유부녀 6.7명 중 1명꼴, 남-4명 중 1명꼴... 이혼 17%, 아기 3%는 불륜 결과 탄생
- 68%의 여성, 절대로 들키지 않는다면 바람을 피울 의향 있다... 충격

2015-08-14     김윤환 기자

고도의 산업화에 맞물려 부부의 직장생활이 증가되고 정부의 복지정책이 오락가락 하는 과정에서 출산에 따른 아이 양육의 고통을 분담할 수 없는 상황에서 젊은 부부의 출산률이 세계 최저 출산국이란 오명을 않으며 젊은 부부들이 세상밖으로 내몰리며 대한민국 가정이 위협받고 있다.

젊은 부부 3쌍중 1쌍이 이혼으로 고통을 받으며 가족들이 해체되고 있어 안탑깝기만 하다. 이러다 보니 가정내에서도 성에 대한 의식도 젊은 부부들이 위험하리만큼 쉽게 노출되고 쉽게 접근하고 있어 성문화가 개방되며 가정의 회복이 시급한 현실임은 부정할 수 없다.

한국은 올해(2015년) 간통죄의 형사처벌에 대해 '위헌' 결정을 내리며 더욱더 심각한 가정해체가 가속화 될 것으로 보여지며 정신적 손해배상 등 민사상 책임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인들의 통계에 의하면 미국내에서도 23개 주에서 간통죄는 불법으로 다스리고 있음에도 15%(6.7명 중 1명)는 배우자 외의 상대와 바람을 피운다고 답했고 유부남은 25%(4명 중 1명)를 답했다.

따라서 불륜은 생각보다 엄청나게 많이 일어나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이로인해 태어나는 아이들 중 3%는 불륜의 결과로 태어나며 불륜을 저지른 사람 중 60%는 자신이 들키지 않는다고 확신하고 있다.

또한 68%의 여성은 절대로 들키지 않는다면 바람을 피울 의향이 있다고 밝혔으며 불륜 남성 56%는 자신의 결혼생활이 행복하다고 말했고 부유한 남성은 가난한 남성보다 불륜 확률이 11%나 높았다.

뿐만 아니라 불륜 여성의 57%가 불륜 상대를 사랑하고 있다고 말함으로써 젊은 세대들의 성의식에 대한 아무런 죄의식을 느끼지 못하며 가정도 자녀도 피해자로  만들어 가고 있어 가정 해체에 대한 심각한 수준에 이른 것을 볼 수 있다.

미국내 이혼률의 17%가 불륜이 원인이지만 불륜을 저지른 이들 중 10%는 그 상대와 결혼하는 것으로도 나타났다.

이제 전 세계가 실시간 SNS를 통해 각종 문화를 교류하며 고도산업사회를 공유하고 있어 대한민국 젊은 세대들에게도 서구문화가 급속도로 전파를 타며 수많은 유혹의 늪에 빠질수 밖에 없다.

해체되어 가는 우리의 젊은 가정을 누가 책임져야 하나 고민하지 않을 수 없으며 우리 정부가, 사회가, 기성세대가, 가족들이 중지를 모으고 지혜를 모으길 간절히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