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여중, 서승제 교사 모범공무원 표창

- 보령교육 위상을 높이는데 공헌
- 충남도내중고등학생 음악경연대회 11년 연속 금상 수상과 전국 각종 음악경연대회에서 최고상 다수 수상

2015-07-11     보령뉴스

대천여자중학교(교장 백상현)에 근무하고 있는 서승제 교사가 2015 상반기 모범공무원 정부포상자로 선발되어 보령교육의 위상을 높였다.

서승제 교사는 교직에 몸을 담은 후 현재까지 교육공무원으로서 매사 적극적으로 학생들을 지도하며 근면 성실한 자세로 학교 및 지역의 청소년 문화 예술 활동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 동안 서승제 교사는 합창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에게는 키우고 싶은 꿈을 실현시키는 데 긍정적 영향을 주었고, 불모지와 같았던 지역에서 음악적 소질이 있는 학생을 발굴 육성하는 데 힘을 아끼지 않았다. 그 결과 도내중고등학생 음악경연대회 11년 연속 금상 수상과 전국 각종 음악경연대회에서 최고상을 여러 번 수상하며 보령교육의 위상을 높이는 데 지대한 공헌을 했다.

또한 충청남도 교육청의 시책사업으로 이루어지는 ‘음악이 흐르는 매력있는 학교 만들기’ 일환으로 조직된 산들 바다 교직원합창을 창단하여 지휘를 맡아 운영학교에서부터 아름다움을 펼치는 데 크게 기여했고, 충청남도 음악과 연구회에서 주관하는 신규교사 연수 강사로 활동했으며 지역의 시립 청소년 합창단을 지도 육성하여 융합적 인재를 키우는데 헌신하여 왔다.

백상현 교장은 ‘서승제 교사는 학생 및 학부모 그리고 동료교사들로부터 신망이 두텁고 교직에 대한 보람과 긍지의 태도가 타의 귀감이 되며, 가르치는 제자들에게 꿈을 갖게 하는 모범 교사’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