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삼신, 명천초등학교에 축구공 기증

- 축구교실 어린이, 100만원 상당 아디다스 축구공 20개 전달

2015-06-27     김윤환 기자

명천초등학교(교장 나상무)는 25일 오후 3시 본교 운동장에서 주)삼신(대표이사 박근배)으로부터 축구교실 어린이들에게 지급할 축구공 기증식을 가졌다.

명천초등학교 축구교실은 지난 4월 2일부터 6월 25일까지 학부모(김모 선생님) 중에서 재능을 기부 받아 3개월 동안 축구교실을 운영해 왔다.

지난 3월부터 진행했던 ‘아빠와 함께하는 축구교실’이 종료됨으로써 아이들에게 지속적으로 축구에 대한 관심과 건강한 학교생활을 돕기 위해서 아디다스 축구공 20개(1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명천초등학교는 충청남도를 대표하는 보령의 자랑스런 명품 초등학교로써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핵심역량을 키울 수 있는 창의적이고 스마트한 인재양성을 위해 눈높이 교육의 표본을 보이고 있는 보령 초등교육을 선도하고 있는 학교로 알려졌다. 

따라서 주)삼신의 박근배 대표이사는 “비록 작은 기부지만 우리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라 미래의 큰 일꾼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 더욱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 교육의 미래를 위해서 기업의 책무를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삼신은 보령시 동대동에 본사를 두고 발전소 경상정비를 비롯한 기계, 전기, 비계구조물해체,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전문기업으로서 보령시 지역경제에 이바지 하고 있는 기업이다.

뿐만 아니라 보령시 세수에도 지대한 공헌을 하고 있어 지난해 보령시로부터 모범납세 우수업체로 표창을 받는 등 정도경영과 무차입 경영으로 보령을 대표하는 건실한 중소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