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4동, 사랑의 감자 수확, 나눔의 정을 나눠
- 감자 40박스 수확, 어려운 이웃돕기에 앞장
2015-06-19 보령뉴스
보령시 대천4동(동장 김장화)에서는 유휴지를 활용해 지난 3월 사랑의 감자를 식재하고 3개월간 정성스럽게 재배한 감자를 수확해 이웃돕기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공공근로 참여자와 대천4동 직원 10여명은 19일 유휴지 580㎡에서 감자 40여 BOX를 수확, 지역의 경로당 19개소와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감자를 전달했다.
김장화 대천4동장은 “감자 수확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뜻 깊으며, 어르신들에게 조그만 정이라도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 전했다.
한편 대천4동에서는 매년 봄에는 감자, 가을에는 배추와 무를 심어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달하고 있어 지역사회에서 사랑의 전도사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주변 사람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