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성수는 하나님의 명령'
우리가 주일 예배를 반드시 드려야만 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지엄하신 명령이기 때문이며 주일예배는 우리 삶의 모든 문제를 하나님께 맡기고 기도로 도움을 요청하는 가장 중요한 문제해결방법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신앙인은 사탄과 세상의 온갖 방해 속에서도 주일예배로 모이기에 힘을 쏟아야만 합니다.
첫 번째로 금주 우리들은 주일에 대한 논란과 그에 대한 성경적 해답들을 찾아 보려고 합니다.
첫째, 주일 예배를 언제 드려야만 하는가?에 관한 것입니다. 주일 혹은 안식일에 관한 것은 하나님과 사람이 맺은 언약의 핵심사항이므로 먼저 반드시 지겨야만 한다는 전제가 따릅니다.
오랜 세월 쟁점이 되어왔던 안식일과 주일에 대한 논란에 대해서는 먼저 예수님께서 오심으로 사람에 의해 변질되고 왜곡된 구약의 율법준수는 폐하여 졌으므로 우리는 반드시 주일을 지켜야만 합니다. 안식교 등 많은 이단들이 지금도 안식일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성경은 많은 곳에서 형식적이고 가식적인 율법준수를 경계하고 있으며 예수님께서도 인자가 안식일의 주인임을 선포하셨습니다.
에덴의 선악과가 동산의 주인이 누구인지를 늘 일깨워 주었던 것처럼 주일성수는 모든 사람에게 주신 생명과 시간의 선악과입니다.
둘째, 우리가 주일을 지켜야 하는 구체적인 이유는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날이 바로 주일이기 때문입니다. 주일은 사람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예수님의 부활로 증명된 날입니다.
셋째, 우리가 주일을 지키는 구체적인 이유는 주일은 예수님이 약속하신 성령이 강림하신 날이고 교회가 시작된 날이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초대교회 사람들은 아주 자연스럽게 주일마다 예배를 드리게 되었고 2천년이 지난 지금까지 기독교회의 전통으로 이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 우리가 생각해 보아야 하는 것은 어떻게 지켜야 하는가?에 대한 것입니다.
첫째, 주일에는 부활의 예수님께 찬양과 경배를 올리는 예배를 드려야만 합니다. 신앙인은 먼저 거룩한 날의 주인이신 예수님께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둘째, 주일에는 금주 본문을 통해 예수님께서 모범을 보이신 것처럼 사람을 살리는 일을 해야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주인에는 성령의 열매를 맺는 일,하나님을 위한 일,복음으로 사랑을 구원하는 전도를 해야합니다.
금주 우리들도 주일성수에 관한 말씀을 잘 기억하고 주일에 예수님을 찬양하고 경배하며 주일에 사람을 살리고 사랑하는 섬김을 통해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킴으로써 거룩한 관계를 잘 유지해가는 신앙인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중앙감리교회 박세영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