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방식․문화 개선」및「일․학습병행제」확산을 위한 거리캠페인 실시

2015-06-08     보령뉴스

고용노동부 보령지청(지청장 신인재)은 일하는 방식․문화 개선을 위한 지역 주민의 공감대 형성과, 일․학습병행제에 대한 인식 증대를 위해 2015.6.4.(목) 보령시 명천동 기업은행 4거리에서 출근하는 시민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거리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일家양득 캠페인은 현 정부의 국정과제인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핵심과제로 추진되고 있으며, 5대 실천분야로 ①근로시간 중 생산성 높이기, ②불필요한 회식․야근 줄이기, ③휴가․유연근무 사용 늘리기, ④육아부담을 남성․기업․사회가 나누기, ⑤알찬 여가를 선정 하였으며, 일하는 방식과 근로문화를 개선하여 일과 가정의 양립을 통해 행복한 삶을 추구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아울러, 독일·스위스식 도제제도를 한국의 실정에 맞게 설계한 「일․학습병행제」는 지난해부터 본격 시행되었는데 동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관내 기업체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 <일․학습병행제도> 주로 기업현장에서 현장교사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교육훈련프로그램과 현장훈련교재에 따라 가르치고, 보완적으로 학교 등에서 이론교육을 시킨 후 산업계가 평가해서 자격을 부여하는 교육훈련제도

고용노동부 보령지청 신인재 지청장은 “앞으로 우리 지역 기업들이 일(Work)과 가정이 함께하는 근로문화 정착을 위해 기업 특성에 맞는 일하는 방식․문화 개선을 위해 작은 것부터 실천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일家양득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히며,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고, 학력이 아닌 능력중심 사회의 구현을 위해 「일․학습병행제」확산 및 정착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