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포초등학교, 물놀이 안전도 이젠 걱정 끝!

2015-06-04 보령뉴스

남포초등학교(교장 정장순)는 지난 1일 보령시 남포면에 위치한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3~4학년을 대상으로 수영체험학습을 실시했다.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전교생을 학년 군 단위로 3시간씩 2회에 걸쳐 실시하는 이 행사를 통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교육 및 수영의 기초기능을 익히게 된다.

수영전문 강사의 체계적인 지도와 담임교사의 수영장 안 임장지도를 통해 학생들은 다른 해 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도 마음껏 식히고 안전교육도 받는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4학년 학생은 "수영을 수영장에서 강사 선생님으로부터 직접 배우니 금방 물위에 뜰 수 있을 것 같다" 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남은 기간도 수영기술을 열심히 익혀 여름방학 때 가족과 함께 물놀이를 가고 싶다는 학생들의 소박한 소망이 빨리 이루어지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