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석탄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운영 동참
- 매월 마지막 수요일, 입장료 50% 할인, 보령시민은 ‘무료’
2015-02-20 보령뉴스
석탄을 소재로 국내 최초 개관한 ‘보령석탄박물관’도 정부의 문화융성 정책 기조에 맞춰 ‘문화가 있는 날’을 본격 운영한다.
보령시시설관리공단은 국민들이 문화체육시설을 널리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문화가 있는 날’인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방문하는 관람객의 입장료를 50% 할인하고 보령시민에 대해서는 무료로 입장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어른은 1500원에서 750원(단체는 600원)으로 할인되며, 청소년과 군인은 800원에서 400원(단체는 300원), 어린이는 500원에서 250원(단체 200원)으로 할인된다.
특히 실제 연탄(9공탄)과 똑같은 모양인 미니연탄만들기 체험은 연탄 재료인 석탄가루를 미니연탄틀에 넣어 찍어내는 형식으로 5분이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어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인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