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4년연속 최상위기관’선정
- 4년연속 최상위(1등급) 기관으로 선정
2015-02-09 보령뉴스
통계청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14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결과 최상위등급(1등급)을 차지하여 2011년 이후 4년 연속 최상위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는 반부패 청렴정책 내재화 및 클린 통계청 구현을 위한 각종 부패방지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이다.
2014년도에 통계청이 추진한 주요 부패방지 시책으로는 정책의 투명성 및 신뢰성 제고를 위한 국장급 및 지방청장(4급청장 포함)의 업무추진비 공개대상 확대, 계약의 투명성 확보를 위한 수의계약 현황 공개를 확대(1,000만원→500만원) 하였다.
또한 고위공직자에 대한 청렴집합교육 및 청렴도 평가를 실시하여 전 직원 청렴교육 의무화 등으로 청렴문화를 확산하는데 노력했다.
청렴관련 내부행정규칙인 「직무관련 범죄고발 규정」을 개정하여 직무와 관련하여 금품 또는 향응을 요구하거나, 직무수행 과정에서 서류를 위․변조 할 경우 관련기관에 고발하는 규정을 신설 하는 등의 사례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통계청은 「공공기관 청렴도 최우수기관」에 이어「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도 최상위기관으로 선정되어 통계청은 청렴선도기관이란 인식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는 박형수 청장을 중심으로 전 직원이 통계 신뢰성 제고 및 부패방지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이다
통계청 감사담당관(고행준)은 앞으로도 청렴기관 이미지 정착을 위하여 청렴활동에 대한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과 부패를 야기하는 시스템을 점검하고 개선해 나가는데 더욱 더 정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