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효나눔 문화제』성황리에 마쳐
- 보령효나눔복지센터, 300여명 참여 미산 초중학교 주민자치센터 지역민과 함께 공연
- 보령남부지역 연례 펼쳐지는 향토 효 문화제로 자리매김
보령효나눔복지센터(관장 엄기욱, 군산대학교 교수)의 제4회 효나눔 문화예술제가 15일 미산초중학교 강당에서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한 센터 회원과 가족 지역주민 등 300여명 참여 속에 성황리에 펼쳐졌다.
「제4회 효나눔 문화제」는 보령효나눔복지센터의 여가 건강증진프로그램과 미산초중학교의 문화교육 프로그램, 미산면 주민자치센터의 사회교육프로그램, 효센터의 작은도서관 프로그램 등 3개 기관에서 지난 1년 동안 갈고 닦은 사회문화교육 프로그램을 결산하고 지역주민 화합을 위한 문화축제의 장으로 펼쳐져 보령남부지역의 새로운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식전행사로 행사준비 경과보고와 함께 전성옥(여, 71세, 미산면 도화담)어른이 우수봉사자로 표창패를 받았고, 노인여가프로그램 진흥과 활성화에 앞장선 이계용 한춤강사와 미산자율방범대 이순상대장이 공로패를 받았다. 이어 보령효나눔복지센터의 14년도 주요사업을 설명하여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하고 미산중학교 밴드부의 오프닝공연으로 효나눔 문화제가 펼쳐졌다.
이어 펼쳐진 효나눔문화제는 챠밍댄스, 한국무용, 노래교실, 사물놀이, 요가교실, 민요교실, 기공체조, 웰빙실버무용 등의 공연 발표회와 미산초등학교의 댄스, 주민자치센터의 노래, 윤동환 강사님의 활력검무 공연과 지역향토 가수인 조경화의 축하공연을 펼쳐 참석자들의 흥을 돋구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엄기욱관장은올해의 효나눔 문화제는 주민화합문화제로 자리매김하는 지역향토문화제라 평하고효나눔 문화제가 보령남부지역 미산 성주 웅천 주산 지역의 토착 문화제로 승화되기 위해 지역문화인, 기관 등과 지속적으로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겠다며 지역주민의 사회교육여가프로그램의 적극적인 이용과 참여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