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소열 새정치민주연합 보령.서천지역위원장 확정
2014-11-17 보령뉴스
새정치민주연합은 최근 전국 246개 지역위원회 위원장 공모를 시작으로 각 지역위원장 선정 작업에 들어갔고 지난 10일 중앙당당무위원회 인준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
보령.서천지역위원회는 지난 3월 안철수신당과 민주당이 통합되면서 공식적인 지역위원회는 잠정 중단된 상태였고, 이번에 나소열 위원장이 지역위원장으로 선임되면서 새정치민주연합 보령.서천지역위원회도 새로운 전환점을 맞게됐다.
나소열 위원장은 “서천군수 퇴임 이후, 지난 두 세달 동안 12년의 공직생활을 돌아보며 공직자로서 사회적 책무가 무엇인지를 다시 돌아보는 시간을 보냈고, 그 간의 정치적 구상을 통해 시대적 변화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해 고민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산재되어 있는 민생 현안들을 보며, 지역발전을 염원하는 지역사회와 지역주민들에 대한 무거운 책임을 실감하며, 특히 힘겹게 하루를 살아가는 서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정치를 하고 싶다“ 고 강조했다.
나소열 위원장은 서강대학교와 동대학원을 졸업했고, 노무현대통령후보 정무보좌역, 민선 3,4,5기 서천군수와 전국균형발전지방정부협의회 공동대표를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