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경서장, 수상레저활동자 대상자 서한문 발송

2014-10-20     보령뉴스

보령해양경찰서장(서장 김두형)은 지난 10월 5일 충남 서천군 마량항 인근 해상에서 레저 활동을 하던 레저보트 2척이 높은 파도로 전복 승선원 전원 구조된 사고 관련, 우리서 관내 등록된 수상레저기구 활동자를 대상으로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 서한문 내용으로 개인 수상레저 활동 전 위치 확인(GPS) 스마트 어플 설치로 조난상황 발생 시 해양경찰에 위치를 알려주면 신속한 구조가 가능하며 특히, 해상에서 레저활동 시에는 반드시 구명조끼 착용과 출항 전 승선인원 및 연락처를 가까운 해양경찰 파출소에 알려 해상에서 사고 발생 시 지체 없이 122로 신고할 것을 당부하였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안전에 대한 적극적 관심을 가질 때 해양사고를 예방할 수 있으며, 보령해양경찰서도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생명을 보호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