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서‘음주운전 근절’현장 직원 토론회 개최

- ‘자체 토론회로 음주운전 근절 의지 다져

2014-09-22     보령뉴스

보령경찰서(서장 이동주)는 18일 오전 11시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음주운전 근절 방안에 대한 자체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청문감사관 주재로 일선 현장에서 음주단속을 하는 직원들이 참석하여 각종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하고 토론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음주운전을 단속하는 입장에서 자발적으로 음주운전을 근절하기 위해 ‘2차 안가기’, ‘음주 후 대리운전이나 대중교통 이용하기’, ‘동료직원 안전귀가 도와주기’ 등 음주운전을 원천적으로 방지하기 위해 행동강령을 정하고 실천해 나가기로 하였다.

청문감사관(경감 이필우)은 ‘일반인보다 더 큰 도덕성을 갖추어야 할 경찰관의 음주운전은 국민들의 비난이 더 크다는 점을 인식하고 경찰관의 음주운전 제로화를 위해 토론회를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