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3대 이동주 보령경찰서장 취임

- 보령시언론인협회. 기자협회와 첫 오찬 간담 가져
- 국민 생명·재산 보호에 최선 다할 것

2014-07-07     보령뉴스

제63대 보령경찰서장으로 이동주 총경이 취임했다.

7일 오전 보령경찰서 회의실에 가진 취임식에서 "직원 상·하간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주민들의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 중심의 치안행정을 펼쳐 신뢰받는 보령경찰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서장은 이날 부임 즉시 경찰묘역 참배와 경우회를 방문하여 퇴직 선배 경찰관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것을 시작으로 일상적인 취임식 대신 경찰서 각 과 사무실을 직접 찾아다니며 직원들과 첫 인사를 나누었다.

또한 취임식 후 첫 간이 행사로 보령시언론인협회와 기자협회 지역 주재기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언론인들과의 상생협력하자며 시민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오후에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경찰의 가장 핵심 가치인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 주민들이 범죄의 불안으로부터 벗어나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

수사 분야에 정통한 이 서장은 경찰간부 37기로 경찰에 입문해 대전청 홍보담당관, 충남청 금산경찰서장, 충북청 청주흥덕경찰서장, 충남청 수사과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