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 관내 15개 마을 “화재 없는 마을”지정 운영
- 마을이장 명예소방관 위촉 및 소방안전교육 실시
2011-02-18 이상원 기자
이에 소방서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최근 2년 이내 화재발생이 1건도 없는 보령시 주교면 고정리 외 14개 마을에 대하여 “화재 없는마을”로 지정하고 각 마을별로 방문하여 이장님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소방안전교육 및 정기적인 주택안전점검 등을 실시해 마을단위별 '자율적 소방안전관리'에 앞장 설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앞장 설 방침이다
죽정119안전센터장(센터장 이상권)은 “그동안 단 한건의 화재가 발생하지 않은 것은 주민여러분의 관심과 협조 덕분이라며, 앞으로 화재없는 마을의 자긍심을 가지고, 마을 주민 모두가 화재예방에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