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서, 야간 여성 근무장소에 에스에스-폴 보급에 나서
2014-05-12 보령뉴스
보령경찰서(서장 신주현)는 지난 9일부터 NFC(근거리 무선통신기술) 기능을 활용한 에스에스-폴 보급에 나섰다.
에스에스-폴이란 NFC칩과 스마트폰의 연동을 통해 위급상황시 한번의 터치만으로도 자신의 현재위치를 미리 정해놓은 전화번호로 문자를 전송하는 시스템이다.
또한, 여성 단독 근무가 많은 편의점과 금은방에 대해서 5월 중순부터 지구대, 파출소에서 직접 사업장에 방문하여 에스에스-폴을 설치해 줄 계획이다.
신주현 서장은 “에스에스-폴 시스템 구축을 통해 위급상황 시 전화를 걸지 않고도 신속한 신고로 범죄 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 고 말했다.